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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환대출 연 7% 고금리 4.5%로, 5천만원 10년 상환 조건

fastproject 2026. 10. 31. 16:41

연 7%가 넘는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연 4.5%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이 운영 중입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으로 한도는 5,000만원, 상환 기간은 최대 10년입니다.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되지만 지원대상 확인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합니다. 조건과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4.5%로 바꾸는 제도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고금리 대출을 정책자금으로 전환해 이자 부담을 낮추는 제도입니다. 대상은 은행권과 비은행권 사업자 대출 중 금리가 연 7% 이상인 대출, 또는 만기연장에 어려움을 겪는 대출입니다. 전환 금리는 연 4.5%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한도는 5,000만원, 기간은 10년입니다. 비거치로 시작하거나 2년 거치 후 분할상환하는 방식 가운데 고를 수 있습니다.

고정금리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시중금리가 오르더라도 대환 이후에는 4.5%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규모가 정해진 정책자금이어서 접수 순서대로 처리되고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됩니다. 조건에 해당하는데 미루다가 자금이 소진되면 그해에는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상은 두 유형, 중·저신용 요건

대상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입니다. 2026년 공고 기준으로 대표의 NCB 개인신용평점이 919점 이하면 신청할 수 있고, 특정 요건에 해당하면 평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 두 가지 유형 가운데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은행권·비은행권의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은행권 대출의 만기연장에 애로가 있는 경우입니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해 은행이 만기연장을 거절한 상황이라면 해당합니다. 이때는 기존 대출 은행에서 만기연장 애로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개인사업자와 법인기업 모두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확인서 발급 후 은행에서 대환

절차는 두 단계입니다. 먼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신청 대상과 업종 요건을 확인하고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확인서에는 유효기간이 있어 발급 후 기간 안에 은행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어서 대환대출 취급은행 영업점에 확인서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은행은 제한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자체심사를 거쳐 대환을 실행합니다. 대환대출은 대리대출 방식으로 취급은행 15곳에서 운영됩니다. 하나·신한·국민·우리·기업·농협 등 주요 은행이 포함돼 있으니 기존 대출이 있는 은행이나 거래 은행에 먼저 문의하는 편이 빠릅니다. 세부 조건과 필요 서류는 소상공인 통합콜센터 1533-0100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확인할 것

대환은 기존 대출을 갚고 새 대출로 바꾸는 방식이어서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형1과 유형2는 필요 서류가 다르고, 만기연장 애로 확인서는 은행이 발급을 거절할 수도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원대상 확인서의 유효기간도 챙겨야 합니다. 대환대출을 포함한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접수 순서대로 처리되고 예산 소진 시 마감되므로, 금리와 남은 상환 기간을 먼저 계산해 두고 문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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